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목터널증후군 소개, 원인과 증상, 관리 및 예방

by juny view 2024. 5. 1.

 

 

1. 손목터널증후군 소개

손과 손목에 영향을 미치는 흔하지만 종종 오해를 받는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에 대한 포괄적인 소개를 해드립니다. 정형외과와 근골격계 건강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는 CTS에 대해 소개를 함으로 해당 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CTS의 원인, 증상 및 관리 전략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이 글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영향, 위험 요소 및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 등을 조명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탐구할 것입니다. 손이 불편하거나 예방 조치를 모색하고 있으신 분이라면 이 가이드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手筋關症候群)과 동일한 뜻으로 상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입니다. 정중신경 압박(Median nerve compression) 또는 손목 관절에서 발생한 정중신경 포착(Median nerve entrapment)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발병 시기는 30~60세 사이입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손목의 좁은 통로인 손목 터널을 통과할 때 중앙 신경이 압박되는 것이 특징인 만연한 질환입니다. 이 압박은 손과 손가락의 통증, 무감각, 따끔거림, 허약함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TS의 정확한 원인은 종종 여러 요인들이 발달에 기여하는 다인성입니다. 반복적인 손과 손목의 움직임, 장시간의 컴퓨터 키보드 타이핑 또는 휴대용 장치 사용, 관절염 또는 당뇨병과 같은 근본적인 건강 상태, 해부학적 요인 등이 모두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관련된 증상과 위험 요소를 인식하는 것은 조기 치료와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CTS를 가진 사람은 특히 반복적인 손놀림을 수반하는 활동 중에 엄지, 검지, 중지, 약지가 아프거나 저리거나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나이, 성별(여성은 CTS에 더 잘 걸린다), 비만, 임신 및 특정 질병과 같은 요인이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손목 운동이 필요하거나 진동 도구를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직업은 CTS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을 아래에 정리했으니 보시고 본인의 증상이라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1) 원인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수근관(carpal tunnel)의 크기나 공간을 줄이는 어떠한 상황이 정중신경(median nerve)을 압박하여 저림, 통증을 가져오고 때로는 마비를 유발합니다. 종양, 임신, 비만, 당뇨, 갑상선 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더 잘 발생하고 증상 또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부정 유합된 원위 요골 골절,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경우
- 반복적 가사노동에 의한 경우
-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손목에 지나친 부담을 준 경우
-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
- 감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

2) 증상

-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이듭니다.
-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나,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진지고 증상이 지속되면서 엄지두덩 근육이 위축됩니다.
-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3. 관리 및 예방

손목터널증후군을 관리하는 데는 종종 증상을 완화하고 상태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포함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손목 관절에서 정중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야간 손목고정보조기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3~4주간 낮에도 착용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에는 냉 치료를 하고, 혈류 증가와 힘줄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열 치료를 실시합니다. 초기에는 힘줄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운동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동양의 한의학적으로는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선통(宣通), 즉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중앙 신경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손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 또는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들을 하기 전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인체공학적 워크스테이션을 채택하고 손과 손목을 쉬기 위해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손목 스트레칭 운동을 연습하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은 개인의 삶의 질, 특히 일상적인 활동이 반복적인 손과 손목의 움직임을 포함하는 사람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인 질환입니다. CTS와 관련된 원인, 증상 및 위험 요소를 이해함으로써, 개인은 증상을 관리하고 더 이상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영향을 받은 개인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 인체공학적 조정 또는 수술적 개입을 통해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CT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근골격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손과 손목 건강을 예방하고 관리합시다.


TOP

Designed by 티스토리